방시혁이 밝힌 BTS 재계약 비화…"20여년 세월 중 가장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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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의장 겸 작곡가 방시혁이 박진영의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한 이유를 밝혔다.
방송에서 방시혁은 하이브 대표 그룹 방탄소년단(BTS) 재계약 스토리를 밝혔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9월 "하이브 산하 빅히트뮤직 소속 BTS 멤버 7인의 재계약 체결에 대해 이사회 결의를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BTS의 두 번째 재계약으로, 멤버 전원은 2018년 10월 하이브와 첫 번째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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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의장 겸 작곡가 방시혁이 박진영의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한 이유를 밝혔다.
1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는 방시혁,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인터뷰했다.
방송에서 방시혁은 하이브 대표 그룹 방탄소년단(BTS) 재계약 스토리를 밝혔다. 그는 "사실 BTS 정도의 아티스트는 선택지가 많다"며 "그들이 저희와 재계약을 선택했다는 것 자체가 치하받는 기분이었다"고 했다.
방시혁은 "BTS 멤버들이 매니지먼트 수장으로, 레이블의 수장으로 일해왔던 역사를 인정해 준 것 같다"며 "이 직업을 선택한 이래, 20년 넘는 세월 중 가장 행복했던 기억"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외부적으로 항상 행복한 일만 있는 것처럼 얘기하지만, 사실 대부분의 과정은 (서로의 의견 차이를) 조율하는 시간이다"라며 "BTS 친구들이 '형 믿고 한 번 가겠다'라고 말해줬다"고 부연했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9월 "하이브 산하 빅히트뮤직 소속 BTS 멤버 7인의 재계약 체결에 대해 이사회 결의를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BTS의 두 번째 재계약으로, 멤버 전원은 2018년 10월 하이브와 첫 번째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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