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직지의 고장' 청주에 개관

김종성 2023. 11. 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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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유산 분야 세계 첫 국제기구인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가 충북 청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청주 운천동 직지특구 내에 들어선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사업을 지원하고, 기록유산의 보존과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센터 건물 건립에 총 218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센터에서는 세계기록유산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세계 각 지역과 소장기관의 기록유산을 관리하기 위한 통합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맞춤형 기록유산 관리 방법도 개발할 예정입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청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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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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