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김동완, 11살 연하 여의사와 소개팅.."미국 토끼 같아"[★밤TView]

이시호 기자 2023. 11. 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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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그룹 신화 출신 김동완이 소개팅에 나섰다.

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이 16년 만에 소개팅을 했다.

김동완은 곧이어 등장한 11살 연하 유주연의 미모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승철은 김동완이 "장수하려면 착즙 주스를 먹어야 한다더라"고 말하자 "첫 만남에 무병장수가 무슨 말이냐. 뒷짐도 처음 본다"며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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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화면 캡처
'신랑수업' 그룹 신화 출신 김동완이 소개팅에 나섰다.

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이 16년 만에 소개팅을 했다.

김동완은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받는다"는 연애 운세에 이미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날 주선자는 장영란이었다. 장영란은 외모와 성격을 두루 갖춘 데다 토익도 만점이라며 상대를 긍정적으로 소개해 기대감을 모았다.

김동완은 곧이어 등장한 11살 연하 유주연의 미모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고은은 "눈웃음이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고, 장영란은 "실물은 더 예쁘다"며 웃었다. 그러나 김동완은 뒷짐을 지고 성큼성큼 앞서가는 등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모습으로 멘토 군단을 경악시켰다.

이승철은 김동완이 "장수하려면 착즙 주스를 먹어야 한다더라"고 말하자 "첫 만남에 무병장수가 무슨 말이냐. 뒷짐도 처음 본다"며 경악했다. 주선자 장영란은 "에스코트는 기본 아니냐"며 극대노했다. 김동완은 이후 커피를 다시 시키자며 똑같은 행동을 반복해 폭소를 더했다.

유주연의 직업은 의사였다. 유주연은 가정의학과를 졸업해 피부과에서 일하고 있다 밝혔고 멘토 군단은 무병장수를 꿈꾸는 김동완에게 최적의 배우자라며 환호했다. 김동완은 이후 인터뷰서 "너무 귀여웠다. 해맑은 미국 토끼 같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화면 캡처
신성과 박소영은 야외 데이트를 떠났다. 박소영은 차 안에서부터 신성의 옷깃을 다정히 매만지고 눈을 마주치자마자 웃음을 터뜨리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달달함을 자아냈다. 신성은 박소영을 북악스카이웨이로 데려가 "라면 먹고 가자"는 플러팅으로 설렘을 안겼다.

신성은 이어 야심차게 운전 연수에 도전했으나 점차 깊어지는 한숨과 잔소리로 박소영을 서운하게 했다. 멘토군단은 이에 남녀로 나뉘어 열변을 토했다. 한고은은 특히 "남자친구 만나면 운전 연수를 받아봐야겠다. 본성이 나온다"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신성은 이에 아무리 싸워도 서로 꼭 "굿모닝 알러뷰"라 인사한다는 홍윤화의 조언을 떠올리며 "우리도 '화해 방법' 정해볼까"라 말해 눈길을 모았다. 두 사람은 서로를 "숑숑", "또용"이라며 부르자며 애교를 부려 미소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이후 함께 도자기를 빚으러 향했다. 신성은 도자기를 빚는 박소영의 머리카락을 다정히 묶어주고, 도자기를 다 빚은 뒤에도 손을 씻어주고 핸드크림을 발라주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현장의 설렘을 고조시켰다. 문세윤은 이에 "이미 부부같다"며 흐뭇해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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