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불 지르고 119 신고까지 한 10대 경찰에 덜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에서 잇따라 방화를 저지르고 도주한 연쇄방화범인 중학교 1학년 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세종 북부경찰서는 1일 일반물건방화 혐의를 받는 10대 A군을 검거, 조사 중이다.
다만 며칠 간격으로 유사한 방화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군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방화를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시스]김도현 기자 = 세종에서 잇따라 방화를 저지르고 도주한 연쇄방화범인 중학교 1학년 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세종 북부경찰서는 1일 일반물건방화 혐의를 받는 10대 A군을 검거, 조사 중이다.
A군은 지난 8월부터 9월 초까지 세종시 조치원읍 등 일대에서 쓰레기 더미와 임야 등에 4회에 걸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방화를 벌이고 자전거로 도주하며 119에 신고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출동, 불을 진화해 큰 피해로 번지지 않았다.
다만 며칠 간격으로 유사한 방화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군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방화를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한 뒤 A군을 소년부 송치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헉 빼빼로 아니었네"…실수로 콘돔 사진 올린 男 아이돌
- 류효영 "동생 화영, 티아라서 왕따…나쁜 선택할까 겁났다"
- 추미애 "윤 대통령, 시정연설 이틀 앞둔 2일 태릉골프장 이용 의혹"
- '의사♥' 이정민 아나, 시험관 시술 10번 "노산·건강악화 탓"
- 유재석, 하하 결혼식 축의금 천만원 냈다…조세호는?
- "교실서 女학생이 男사타구니 문질러…스킨십 지적했다 학부모 항의"
- '환승연애2' 김태이, 음주운전 행인 쾅 "깊이 반성"
- '송종국 딸' 송지아, 키가 170㎝?…모델해도 되겠네
- 아이유, 현재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교 동문' 추정도 포함"
- 눈·코·허벅지 '하루 6번' 수술…퇴원하다 숨진 中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