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더 입금했다"‥'계좌 눈속임'으로 수천만 원 가로챈 10대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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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을 더 입금했다고 속여 택시 기사 등으로부터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10대가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사기 혐의로 10대 남자 고등학생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 고교생은 지난 8월부터 두 달 동안 수도권 일대 택시와 숙박업소 등에서 실제 요금보다 많은 액수를 입금했다며 차액을 현금으로 되돌려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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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을 더 입금했다고 속여 택시 기사 등으로부터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10대가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사기 혐의로 10대 남자 고등학생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 고교생은 지난 8월부터 두 달 동안 수도권 일대 택시와 숙박업소 등에서 실제 요금보다 많은 액수를 입금했다며 차액을 현금으로 되돌려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는 모두 45명, 피해액은 2천9백여만 원으로 주로 인터넷 뱅킹 등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상대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준명 기자(surf@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939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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