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독감 환자’ 한 달 사이 3배 이상 늘어
진정은 2023. 11. 1. 22:04
[KBS 창원]경남 초·중·고등학교에서 독감이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초·중·고등학생 독감 환자가 지난 9월 천 여 명에서 지난달 말 3천 7백여 명으로, 한 달여 사이 세 배 넘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도교육청은 일부 학급에서는 집단 독감 증세로 수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방역 수칙 준수와 예방 접종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진정은 기자 (chr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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