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JYP와 헤어질 결심 이유는…"혼자서도 잘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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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이사장 겸 작곡가 방시혁이 박진영의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한 이유를 밝혔다.
1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는 방시혁,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인터뷰했다.
이에 박진영은 "JYP 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입니다"라고, 방시혁은 "과거 진영이 형네 회사에서 프로듀서로 있었던 방시혁입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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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이사장 겸 작곡가 방시혁이 박진영의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한 이유를 밝혔다.
1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는 방시혁,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인터뷰했다.
화려한 목걸이를 착용한 채 등장한 박진영은 "오늘 시혁이가 나오니까 저도 부티에서 안 밀리려고 (목걸이를) 준비해왔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두 분이 나오셨으니까 회사 소개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에 박진영은 "JYP 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입니다"라고, 방시혁은 "과거 진영이 형네 회사에서 프로듀서로 있었던 방시혁입니다"라고 답했다.
방시혁은 "제가 JYP에서 나름 2대 주주도 하면서 (박진영과) 같이 경영했다"며 "뭐 혼자서도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독립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제 성이 방씨라서 당시 총소리 'BANG'을 참조해 진영이 형이 '히트맨'이란 별명을 지어줬다"며 "그 별명에서 따온 빅히트라는 이름으로 회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방시혁은 "지금은 하이브로 많이 알고 계시지만,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로 시작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5년 설립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3월 하이브로 사명을 변경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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