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차량 파손’ 군산시의원…윤리특위 ‘출석 정지 10일’ 의결
진유민 2023. 11. 1. 21:54
[KBS 전주]군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아내 차량을 파손해 물의를 빚은 우종삼 군산시의원에 대해 공개 경고와 함께 출석 정지 10일을 의결했습니다.
시의회 윤리특위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경고 조치 결정과 윤리심사자문위의 권고 사항, 수사 진행 상황 등을 참고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우 시의원에 대한 징계는 내일(2) 본회의에서 결정하며, 확정되면 출석 정지 기간 의정 활동비와 월정수당 등 여비의 절반을 감액합니다.
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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