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 물의 송승용 전북도의원 사퇴
오중호 2023. 11. 1. 21:54
[KBS 전주]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송승용 전북도의원이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전북도의회는 오늘(1일) 송 의원이 제출한 사직서를 수리해, 전북 도의원은 39명에서 38명으로 줄었습니다.
공석인 전주 3선거구 보궐선거는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질 예정입니다.
송 전 의원은 2011년에 이어 지난해 9월 음주 운전 혐의로 기소돼 원심에 이어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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