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일 뉴스투나잇1부
■ '카카오·은행' 독과점 정조준…긴축 재정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생계 어려움을 호소하는 서민들과 질의응답에서, 카카오택시의 횡포와 은행 갑질을 비난했습니다. 고물가를 우려하며 긴축 재정의 필요성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 전세사기 '무기한 단속'…"법정 최고형까지"
정부가 전세사기를 뿌리 뽑기 위해 당초 올 연말까지로 예정했던 특별단속을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죄질이 나쁜 범죄자에게는 법정 최고형을 받도록 하는 등 강경 대응 기조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 가자지구 피란길 열려…외국인·중환자 대피
가자지구에 갇혀 있던 외국인과 중환자들이 이집트로 대피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쟁 발발 25일 만입니다. 외국인과 이중 국적자 400명, 환자 90명 정도가 빠져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 "김정은, 팔레스타인 포괄 지원 지시 정황"
이런 가운데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팔레스타인을 지원할 방안을 찾으라고 지시한 정황이 있다고 국가정보원이 밝혔습니다. 과거 북한이 하마스에게 무기를 판 전례가 있어, 이번에도 개입 가능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 전청조 내일 구속영장 신청…남현희 맞고소 당해
사기 의혹 등으로 체포된 전청조 씨에 대해 경찰이 내일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공범 의혹을 제기한 강서구의원을 고소한 남현희 씨는 이 구의원으로부터 무고 혐의로 맞고소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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