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밤’ 양지은 “끼쟁이 되기 위해” 김수찬과 데스 매치

손봉석 기자 2023. 11. 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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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캡처



가수 양지은이 ‘화밤’에서 끼쟁이로 등극했다.

양지은은 지난달 31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 출연, 러블리한 매력을 대방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밤’이 ‘왕끼자랑’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양지은은 시작부터 폭풍 리액션으로 시선을 끄는 동시에 단아한 한복 스타일링으로 ‘트롯 진(眞)’의 매력을 발산했다.

‘인끼쟁이’ 박지현의 오프닝 무대에 양지은은 “너무 잘해”라며 감탄을 연발하는가 하면, 데스매치 첫 주자로 눈길을 끌었다. 양지은은 “끼쟁이를 뽑아보려고”라며 김수찬을 대결 상대로 선택, 본격 대결에 앞서 초성 게임으로 기싸움을 펼쳤다.

김수찬을 상대로 초성 게임에서 가뿐히 승리를 차지한 양지은은 이선희의 ‘여우비’를 선곡,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양지은은 ‘여우꼬리’를 연상시키는 무용 천까지 준비, 무용수와 함께 한국 무용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우아한 ‘왕끼’를 펼친 양지은은 촉촉한 감성에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었고, 맑고 고운 음색과 함께 김수찬을 상대로 승리를 차지, 매력 어필에 성공했다.

양지은은 매주 ‘화밤’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으며, 최근 ‘편스토랑’을 비롯해 ‘더트롯쇼’, ‘가요무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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