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31살에 ‘인어아가씨’ 기회, 울면서 삼천배 하고 시청률 대박+대상”(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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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가 '인어아가씨' 출연 전 삼천배를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11월 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장서희가 출연해 '인어아가씨'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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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장서희가 ‘인어아가씨’ 출연 전 삼천배를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11월 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장서희가 출연해 ‘인어아가씨’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장서희는 마음을 수양하러 사찰 투어를 한다고 전했다. 불자라고 밝힌 장서희에게 김숙은 “언니가 삼천배 하시는 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장서희는 “‘인어아가씨’라는 작품을 했을 때 중고 신인이었다. 11살 떼부터 아역을 했는데 31살에 처음으로 저한테 기회가 왔으니까 간절했다”라며 “처음에 윗분들은 반대했다. 지명도 없는 배우를 했다가 망하면 어떻게 하냐고 했는데 작가, 감독님이 밀어붙여서 했는데 저 때문에 작품이 잘 안 되면 죄책감에 시달릴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절에 가서 자주 찾아뵙는 스님께 말씀드렸더니 삼천배를 해보라고 권유해 주셨다. 9시간 걸쳐서 했다. 울면서 했다. 처음에는 마음을 비우고 하는데 나중에는 희한하게 ‘드라마 잘 되게 해주세요’라고 하고, 이천배 가까이 되니까 ‘상도 좀 받게 해주세요’라고 하게 됐다”라며 “근데 정말 이뤄졌다. 그래서 1년에 한 번씩 10년간 삼천배 하겠다고 마음 먹고 10년 동안 1년에 한 번씩 삼천 배를 했다. 그래서 지금 무릎이 너무 아프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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