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이상형? 외모 따지면 고생길…성격 맞아야”(옥문아)

김지은 기자 2023. 11. 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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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옥문아’ 장서희가 이상형에 대해 외모보다 성격을 본다고 말했다.

장서희는 1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거주 환경이 자주 바뀐다. 혼자 살다가 본가에 들어갔다가 다시 혼자 살고 그런다. 지금 혼자 산 지 3년 정도 됐다”라며 “잠만 따로 자고 계속 부모님 댁에 가 있더라. 그러다가 자유로워지고 싶어서 혼자 살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부모님은 나가서 살라고 한다. 결혼을 강요하는 편은 아닌데 요즘에 ‘결혼해야 하지 않니’라고 운을 떼신다. 결혼에 대한 생각은 있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단점은 크리스마스 때 커플이 많아서 외롭다. 한번은 속옷 가게 앞을 지나가는데 마네킹도 짝이 있더라. 그것을 보고 난 뭐지? 라고, 생각했다.”라며 “눈은 높지 않다. 외모를 보지 않는다. 외모를 따지면 고생길이 열린다. 경험했던 적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성격이 나랑 맞아야 한다. 나는 여행을 좋아하는데 집돌이 스타일이라면 맞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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