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니 없어도 리온 있었던 SK, 류큐 꺾고 지난 1차전 패배 설욕…1승 1패 [EASL]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밀 워니가 없어도 리온 윌리엄스가 있었다.
서울 SK는 1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류큐 골든 킹스와의 2023-24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82-69로 승리, 지난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SK는 윌리엄스가 23점 17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1블록슛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류큐 역시 꾸준히 득점하면서 반격했으나 한 번 주도권을 쥔 SK를 넘어설 수는 없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밀 워니가 없어도 리온 윌리엄스가 있었다.
서울 SK는 1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류큐 골든 킹스와의 2023-24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82-69로 승리, 지난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SK는 윌리엄스가 23점 17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1블록슛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워니가 이날까지 휴식을 취하면서 윌리엄스가 홀로 뛰었으나 큰 문제는 없었다.
오세근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12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KBL 컵대회 이후 오랜만에 두 자릿수 득점을 신고했다.
류큐는 앨런 더햄이 14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2블록슛, 이마무라 케이타가 15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지난 1차전과는 전혀 다른 경기력으로 완패했다.
SK는 경기 내내 주도권을 쥐었다. 윌리엄스가 골밑을 지배했고 김선형을 필두로 앞선이 류큐의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여기에 허일영과 송창용이 포워드 라인에서 경쟁력을 발휘했고 오세근의 야투는 정확했다.
류큐 역시 꾸준히 득점하면서 반격했으나 한 번 주도권을 쥔 SK를 넘어설 수는 없었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보인 SK는 결국 완승으로 2차전을 마무리했다.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약 혐의 강력 부인…지드래곤, 자진출석의향서 제출[MK★이슈] - MK스포츠
- 14세 오유진, 60대男에 스토킹 피해…“학교도 찾아온 스토커 고소”(공식) - MK스포츠
- 아이브 장원영, 치명적인 예쁨+시선 집중 몸매 - MK스포츠
- 있지 유나, 아찔한 노출+도발적인 섹시미 자랑 - MK스포츠
- 발롱도르 22위+수비수 1위 ‘괴물’ 김민재, AFC 올해의 해외파 선수 선정…손흥민 이어 2번째 韓
- 만리장성 넘어야 파리 보인다! 벨호, 중국전 선발 라인업 발표…지소연-케이시 선발 출전 [파리
- 무르익는 ‘투동주’의 꿈 “데뷔 첫 승·9월 LG전 승 가장 기억나…내년 10승 도전해야죠.” [MK이
- “앞으로 더 배워 좋은 선수가 되겠다” 육선엽의 각오…삼성, 1일 2024 신인 선수 오리엔테이션
- 페퍼저축은행, 핫페퍼스 8기 모집…26일까지 모집 - MK스포츠
- 고양 소노, 첫 대학생 마케터 ‘거너스리더’ 12인 모집…팬서비스 강화 나선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