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월 민간고용, 예상 크게 밑돌아

이태규 기자 2023. 11. 1. 2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10월 민간 고용 증가 폭이 예상을 크게 밑돌았다.

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10월 취업자 변동은 11만 3000명으로 9월의 8만 9000명보다는 늘었지만 예상인 15만 명은 크게 밑돌았다.

ADP 측은 "고용상황이 어두워질 수 있다는 잠재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임금과 관련해서도 전년 보다 5.7% 늘었는데, 이는 2021년 10월 이후 가장 적은 증가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DP 취업자변동 11.3만 명
예상 15만 명 하회
"고용 어두워질 수 있다는 신호"
미국 워싱턴에서 한 근로자가 박스를 옮기고 있다. EPA연합뉴스
[서울경제]

미국의 10월 민간 고용 증가 폭이 예상을 크게 밑돌았다.

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10월 취업자 변동은 11만 3000명으로 9월의 8만 9000명보다는 늘었지만 예상인 15만 명은 크게 밑돌았다. ADP 측은 "고용상황이 어두워질 수 있다는 잠재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임금과 관련해서도 전년 보다 5.7% 늘었는데, 이는 2021년 10월 이후 가장 적은 증가율이다.

이태규 기자 classic@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