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영국 ‘AI 안전성 정상회의’ 화상 참석…“디지털 규범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디지털 규범을 논의하기 위한 세계 각국 정상들 간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합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현지시각 내일(2일) 영국 블레츨리 파크에서 열리는 '제1차 AI 안전성 정상회의(AI Safety Summit)'에 화상으로 참석해 각국 정상들과 '인공지능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디지털 규범을 논의하기 위한 세계 각국 정상들 간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합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현지시각 내일(2일) 영국 블레츨리 파크에서 열리는 ’제1차 AI 안전성 정상회의(AI Safety Summit)’에 화상으로 참석해 각국 정상들과 ‘인공지능의 안전한 활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조르지아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등이 참석합니다.
AI 안전성 정상회의는 정상급 회의와 장관급 회의 두 가지로 나눠서 진행되며, 윤 대통령은 정상급 회의에서 주요 토론 세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글로벌 차원의 디지털 국제 규범 정립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국제기구 설립 추진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한편, 우리 정부가 발표한 ‘디지털 권리장전’의 의미를 각국의 정상들과 공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내년에 열릴 제2차 정상회의에 앞서 열리는 ‘미니 정상회의(mini virtual summit)’를 영국 정부와 공동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글로벌 디지털・인공지능 규범 정립에 대해 국제사회와 적극적인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우한솔 기자 (pin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입장 다른 경기·서울…김포 여론은 설왕설래
- 전국적 ‘빈대’ 속출…“물리면 즉시 씻고 침대 틈새 고온 소독”
- 검찰은 사과한다는데…국정원장 “도의적 책임, 감찰 안 해”
- 가자 난민촌 공습…라파 통로 열려 ‘외국인·중상자 첫 대피’
- [단독] “불법 영화 보다가 도박 중독”…OTT-도박 연계 현장 첫 적발
- ‘고속도로 화재영웅 장병’ 찾았다…“할 일 했을 뿐”
- 음주운전에 도주까지…붙잡고 보니 불법체류 중국인
- “끝까지 잡는다” 전세사기 무기한 단속…14개월간 5500여 명 검거
- ‘김포 서울 편입’ 김동연 경기지사 의견은? [현장영상]
- 혈세 쏟아부은 앱, 폐지되거나 외면받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