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전청조에게 선물받은 ‘3억원대 벤틀리’ 누구 명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가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27) 씨로부터 벤틀리 차량은 남현희 개인 소유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MBN은 "남현희가 전씨에게 선물받은 벤틀리는 처음부터 남현희 명의로 구매됐다. 해당 벤틀리 차량의 자동차등록원부를 확인해보니 소유주가 남현희였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MBN은 "남현희가 전씨에게 선물받은 벤틀리는 처음부터 남현희 명의로 구매됐다. 해당 벤틀리 차량의 자동차등록원부를 확인해보니 소유주가 남현희였다"고 보도했다. 이는 돈의 출처가 의심돼 시그니엘 명의를 받지 않았고, 벤틀리 등 각종 명품도 억지로 선물 받았다는 남현희 발언과는 거리가 있는 대목이다.
앞서 남현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에 통해 전씨에게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명품 가방과 무선 헤드셋, 외제차 등의 사진을 공개하고 "고맙다"는 문구를 삽입했다. 지난 8월에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벤틀리 벤타이가 차량의 열쇠와 내부 사진을 올리며 "고마워 조조(Thank you jojo)"라고 적었다.
MBN은 "벤틀리 구매를 남현희가 직접 했는지, 전씨가 차를 살 때 남현희가 동의한 건지 확인하려 남현희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응답이 없었다. 남현희는 물론 전 씨가 평소 대동하고 다닌 경호원도 전 씨의 범죄 행각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며 처벌해달라는 진정이 접수됐는데, 법조계는 남현희와 경호원의 처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유튜버 카라큘라도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2023년 6월3일 최초 등록된 차량으로, 중고차가 아닌 신차를 벤틀리 정식 매장에서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차량 구입비로 3억8000만원을 지급했다. 이에 대한 취득세와 각종 등록에 필요한 세금까지 더하면 4억원이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