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피란길 열려…외국인·중환자 이집트 대피
김영수 2023. 11. 1. 21:07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갇혀 있던 외국인에 이어, 중환자들도 이집트로 대피하기 시작했습니다.
AFP 통신은 현지시간 1일, 가자지구에서 부상자들을 태운 앰뷸런스가 가자지구 남부 라파 검문소를 통해 이집트로 건너가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FP는 이집트가 이날 약 90명의 부상자를 자국으로 들여보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카타르의 중재로 진행된 협상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이집트가 제한적인 이동에 합의했고, 직후 외국인과 이중 국적자들이 라파 검문소를 통해 이집트에 입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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