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킴 "10년째 하루 한 끼만 먹어…더 먹으면 몸 무겁다"

채태병 기자 2023. 11. 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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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리아킴이 10년째 하루에 한 끼만 먹는 중이라고 밝혔다.

1일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 2'(스우파2)의 주역 리아킴, 펑키와이, 바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태균이 "스우파2에 유명 안무가인 리아킴이 출연해 큰 화제가 됐다"고 하자, 리아킴은 "시즌1을 보면서 참가자로 나오고 싶었다"며 "항상 심사만 본다는 것에 스스로 내심 서운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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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리아킴. /사진=SBS 제공, 이동훈 기자 photoguy@


안무가 리아킴이 10년째 하루에 한 끼만 먹는 중이라고 밝혔다.

1일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 2'(스우파2)의 주역 리아킴, 펑키와이, 바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먼저 바다의 스우파2 우승을 축하했다. 상금 5000만원을 어떻게 쓸 것이냐는 물음에 바다는 "개인이 아닌 팀을 위해 쓸 것"이라며 "연습실 구하는 것도 생각 중이고, 다양하게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태균이 "스우파2에 유명 안무가인 리아킴이 출연해 큰 화제가 됐다"고 하자, 리아킴은 "시즌1을 보면서 참가자로 나오고 싶었다"며 "항상 심사만 본다는 것에 스스로 내심 서운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리아킴은 철저한 자기 관리 비법도 밝혔다. 그는 "10년째 하루에 한 끼만 먹고 있다"며 "두 끼 이상 먹으면 춤출 때 몸이 무겁더라. 그래서 거의 한 끼만 먹는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음식도 탄수화물 말고 야채, 고기 위주로 먹는다"며 "그래도 식사 외에 군것질을 꾸준히 한다. 제가 올해 마흔인데 의외로 몸 아픈 데는 없다"고 부연했다.

김태균은 펑키와이의 혼혈 루머도 언급했다. 펑키와이는 "혼혈 아니다"라며 "근데 제가 혼혈이라고 말하면 주변에서 다 믿는다. 하지만 제 고향은 전라도 광주"라고 밝혔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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