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워니 없어도 끄떡없네, 윌리엄스 23점·17R, 3점슛 10개 폭발, EASL 류큐에 복수, 2승 수확
김진성 기자 2023. 11. 1. 21:00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K가 자밀 워니를 빼고도 류큐에 복수했다.
서울 SK 나이츠는 1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B조 예선 3차전서 류큐 골든킹스(일본)를 82-69로 이겼다. 류큐와의 원정경기서 1점차로 패배한 아픔을 설욕했다. 중간전적 2승1패.
SK는 류큐와의 원정경기서 자밀 워니가 맹활약하고도 1점차로 졌다. 그러나 이날은 워니 없이도 완승했다. 리온 윌리엄스가 3점슛 2개 포함 23점 17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김선형이 12점 8어시스트, 허일영과 오세근도 12점을 보탰다.
SK는 이날 3점슛을 18개 던져 10개 넣기도 했다. 류큐는 15점을 올린 아마무라 케이타, 14점 7어시스트를 올린 앨런 더햄이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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