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11월 관측 사상 가장 따뜻‥모레~주말 잦은 비, 바람도 강해

최아리 캐스터 2023. 11. 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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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11월에 들어섰지만 오히려 겉옷이 거추장스러운 하루였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은 17.2도로 11월 관측사상 가장 높았는데요.

낮에는 동해안과 남부지방 곳곳에서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했습니다.

제주가 28.4도, 경주 27.2도, 속초 24.6도까지 올랐는데요.

내일도 고온현상이 이어지겠습니다.

남쪽 고기압과 북쪽 저기압 사이에서 강풍 통로가 트이면서 따뜻하고 습윤한 공기가 강하게 들어오기 때문인데요.

서울의 기온이 24도, 순천이 28도까지 오르겠고요.

또, 주말까지 비구름도 자주 지나면서 바람도 강해지겠습니다.

바람에 낙엽이 휘날리면서 운전 중에 시야를 방해할 수도 있고, 비 때문에 배수로가 막힐 우려가 있습니다.

변덕스러운 가을 날씨에 대비를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중부지방은 대체로 구름만 지나겠고요.

남부지방은 맑겠는데요.

오후부터 강원 영동 지방에 바람이 다시 강해지겠습니다.

자세한 낮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24도, 광주와 대구 26도, 제주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는 제주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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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39390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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