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2034년 월드컵 개최‥두 번째 중동 월드컵
[뉴스데스크]
◀ 앵커 ▶
사우디아라비아가 오는 2034년 월드컵을 단독으로 개최하게 됐습니다.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두 번째 중동 월드컵, 겨울 월드컵이 될 전망입니다.
◀ 리포트 ▶
캐나다와 미국, 멕시코가 함께 개최하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그리고 2030년 월드컵 역시 스페인과 포르투갈, 아프리카의 모로코가 공동 개최국으로 결정되면서 2034년 월드컵은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대륙에서 열릴 예정이었는데요.
공동 개최를 추진한 인도네시아와 호주가 대회 유치를 포기하면서 유일하게 개최 의향서를 제출한 사우디가 사실상 개최지로 낙점됐습니다.
피파 인판티노 회장도 SNS를 통해 사우디에서 2034년 월드컵을 개최된다고 확인했는데요.
지난해 카타르에 이은 중동 지역 두 번째 월드컵으로…
무더위로 인해 또 한 번 겨울 월드컵이 될 전망입니다.
호날두를 포함해 세계적인 스타들을 자국 리그로 영입한 사우디는…
2027년 아시안컵과 2034년 하계아시안게임, 같은 해 월드컵까지 개최하면서…
막대한 자본을 앞세워 공격적인 국제 대회 유치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영상편집: 조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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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조민우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39388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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