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순살고등어에 대장균이 ‘득실’” 이 제품, 절대 먹지마세요

2023. 11. 1. 2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어업회사법인 해농수산 부산지점이 제조한 '꼬마와땅 순살고등어(기타 수산물가공품)'이 대장균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1일 밝혔다.

식약처는 "해농수산 부산지점이 만든 꼬마와땅 순살고등어에서 대장균 기준 규격 부적합이 확인됐다"며 "해당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약처 제공]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어업회사법인 해농수산 부산지점이 제조한 ‘꼬마와땅 순살고등어(기타 수산물가공품)’이 대장균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1일 밝혔다.

미생물학백과에 따르면 대장균은 사람 및 동물의 대장에 서식하는 세균 중 하나다. 분변에 의해 오염된 환경에서 쉽게 발견된다. 식품, 음료, 식당 등 청결을 필요로 하는 대상의 오염 지표로 사용되는데, 식중독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식약처 제공]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 2023년 8월 18일 제품으로, 바코드번호는 8809502782764다. 포장 단위는 300g이고, 회수기관은 부산광역시 서구다.

식약처는 “해농수산 부산지점이 만든 꼬마와땅 순살고등어에서 대장균 기준 규격 부적합이 확인됐다”며 “해당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회수 대상 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덧붙였다.

k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