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2개월 美 모델, 냉장고서 시신으로 발견…용의자 추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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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프리랜서 여성 모델이 냉장고 안에서 손발이 묶인 채 시신으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 폭스뉴스는 부동산 중개인 겸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말레사 무니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에 있는 자택 냉장고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피해자와 연락이 닿지 않은 가족의 신고로 주택을 수색하던 경찰은 냉장고에서 무니의 시신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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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프리랜서 여성 모델이 냉장고 안에서 손발이 묶인 채 시신으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 폭스뉴스는 부동산 중개인 겸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말레사 무니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시에 있는 자택 냉장고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피해자와 연락이 닿지 않은 가족의 신고로 주택을 수색하던 경찰은 냉장고에서 무니의 시신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전기선으로 결박된 상태였고 입에는 옷으로 만든 재갈이 물려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CCTV 분석 결과 실종 신고 6일 전인 지난 9월 6일 신원 미상의 한 남성이 아파트를 출입한 모습이 포착됐다.
부검 결과 사인은 둔기에 의한 외상이며, 전신에 구타당한 흔적과 갈비뼈 골절도 확인됐다.
특히 무니는 사망 당시 임신 2개월에 접어들었던 것으로 밝혀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 중이며, 자세한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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