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북 럼피스킨 추가 없어…백신 접종 54% 완료 외
[KBS 청주]충북에서는 지난달 23일 이후 일주일 넘게 럼피스킨병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어제 기준 충북에서 사육 중인 소 27만여 마리 가운데 14만 마리, 전체의 54%가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충청북도는 모레까지 백신 접종을 마치고 항체가 형성되는 앞으로 3주 동안을 특별 소독 기간으로 정해 방역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충청북도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의대 정원 확대 결의안 채택
충청북도의회가 오늘부터 42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정례회를 진행합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본 예산과 K-바이오 스퀘어 지원 조례 등 17개 안건이 처리됩니다.
도의회는 오늘 열린 1차 본회의에서 충북 지역 의대 정원 확대와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건립 등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제32회 한국생활개선 충북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
제32회 한국생활개선 충청북도연합회 한마음 대회가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증평 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농촌 발전과 여성 농업인 권익 향상에 힘쓴 공로로 30명이 표창을 받았고 회원 화합을 위한 명랑 운동회가 진행됐습니다.
한국생활개선 충북연합회는 1994년 설립된 농촌 여성단체입니다.
충북소방, 겨울철 소방 안전 대책 추진
충북소방본부가 오늘부터 넉 달 동안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안전 대책을 추진합니다.
주요 대책으로는 화재 취약 주거 시설 점검과 산업 시설 소방 안전교육, 다중이용업소 불시 점검 등입니다.
지난해 충북에서 겨울철에 발생한 화재는 470여 건으로, 전체의 31%를 차지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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