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데카를 택한 이유는?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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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수일투족마다 주목받는 천재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예술 활동의 파트너로 선택한 곳은 데카(DECCA)였다.
도미닉 파이프 데카 레이블 디렉터와 헬렌 로저스 총괄 프로듀서는 "데카는 아라우와 아슈케나지부터 브렌델, 바크하우스, 우치다에 이르기까지 역사상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들의 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임윤찬과 함께 우리는 피아니즘의 황금기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미래를 위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새로운 장을 시작한다. 윤찬이 데카 클래식과 함께하기로 결정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의 긴 인연을 기대한다"고 앞으로 나올 앨범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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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 파이프 데카 레이블 디렉터와 헬렌 로저스 총괄 프로듀서는 "데카는 아라우와 아슈케나지부터 브렌델, 바크하우스, 우치다에 이르기까지 역사상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들의 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임윤찬과 함께 우리는 피아니즘의 황금기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미래를 위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새로운 장을 시작한다. 윤찬이 데카 클래식과 함께하기로 결정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의 긴 인연을 기대한다"고 앞으로 나올 앨범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임윤찬이 데카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임윤찬 스스로는 "데카는 뛰어난 음질의 음반을 제작해왔고 수많은 전설적인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해왔다. 음악가로서 진정으로 인정할 수 있는 음반 레이블"이라고 데카측을 통해 밝혔다. 이처럼 음반의 ‘뛰어난 음질’은 중요한 선택기준이었던 듯하다. 젊은 예술가는 데카 발매 피아노 앨범 카탈로그 대부분을 잘 알고 있었으며 데카의 잘 알려지지 않은 아티스트와 녹음 현장 마이크 배치에도 관심이 있었다고 Slipped Disc를 운영하는 음악평론가 노먼 레브레히트는 데카측과 임윤찬의 만남 분위기를 전했다.
박성준 기자 alex@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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