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2200만원인데 2년째 적자"라더니…정준하, 6년 운영한 식당 폐업

신영선 기자 2023. 11. 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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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준하가 6년 간 운영해 온 식당을 폐업했다.

정준하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2017년 10월 오사카의 난반테라는 꼬치집을 모티브로 차린 '마법갈비요술꼬치' 그 영욕의 6년의 시간을 이제 마무리하려 한다"며 폐업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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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준하 /사진=스포츠한국DB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6년 간 운영해 온 식당을 폐업했다. 

정준하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2017년 10월 오사카의 난반테라는 꼬치집을 모티브로 차린 '마법갈비요술꼬치' 그 영욕의 6년의 시간을 이제 마무리하려 한다"며 폐업 소식을 전했다. 

그는 "그동안 찾아주신 수많은 손님들, 지인 분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마법갈비 요술꼬치'란 독특한 이름의 뜻은 요즘처럼 힘든 시절 모든 일이 마법 같이 술술 풀리고 요리와 술이 있는 주점이 되라고 아내가 지어준 이름"이라고 밝혔다. 

이어 "6년 동안 피땀 흘리며 고생해준 수많은 직원 분들 정말 감사했고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해 보자구요!"라며 "이 자리는 제가 다시 리뉴얼 해서 새 브랜드로 11월 중순 경에 인사드릴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정준하는 지난해 5월 한 유튜브 채널에서 "가게 월세가 2200만원인데 2년째 적자"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준하는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가문의 영광 : 리턴즈'에 출연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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