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풋살연맹 FK리그의 동행자 찾았다…flex와 2년 공식 파트너십 체결
한국 풋살의 FK리그가 미래를 향해 동행할 짝을 찾았다.
한국풋살연맹은 최근 HR 플랫폼 기업인 flex(대표이사 장해남)과 FK리그 공식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flex는 2년간 FK리그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시즌 FK리그의 공식 명싱은 ‘flex 2023~2024 FK리그’로 확정됐다. flex는 FK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대회 명칭권과 각종 스폰서십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또 flex는 한국풋살연맹과 FK리그 전체 구단에 자문 서비스를 제공해 체계적인 인사관리에 협조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기초 환경을 제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자문과 컨설팅을 통해 성과향상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flex는 ‘새로운 HR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는 플랫폼 기업이다. 기존의 HR이 인적 자원에 초점을 맞췄다면, flex는 인간 관계를 중시하고 있다.
이 철학을 바탕으로 근태관리와 급여정산, 전자계약, 전자결재, 목표관리, 리뷰 등 기업 인사관리 전반에 필요한 필수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묶었다.
flex는 한 발 나아가 팀과 협업을 중시하는 브랜드 리뉴얼도 시작했다. ‘스포츠는 팀이다’는 표어와 함께 다양한 스포츠 팀과 단체와의 스폰서십 체결로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다.
장해남 flex 대표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은 HR 플랫폼과 스포츠의 협업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 각자의 재능이 모여 하나의 목표를 향해 뭉친다. 그리고 강력한 몰입으로 위대한 성취를 만든다는 자사의 가치와 목표가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길 한국풋살연맹 회장은 “풋살의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flex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FK리그 뿐만 아니라 스포츠 산업 전체로 올바른 근로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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