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더 포근…강한 바람 유의
[KBS 대전]낮 동안 겉옷이 필요 없을 정도로 포근했죠.
내일은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대전의 아침 기온이 15도로 오늘보다 3도 가량 높겠고요.
한낮 기온은 25도까지 올라 9월 하순만큼 따뜻하겠습니다.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는 주 후반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밤 사이 안개가 끼면서 내일 오전까지 시야가 답답한 곳이 많겠습니다.
교통 안전에 유의하시고요.
내일 종일 맑은 하늘 아래 대기 확산이 원활해서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강한 바람에는 주의하셔야겠는데요.
특히, 서해안과 고지대에는 순간적으로 초속 18미터 안팎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어 안전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금산이 12도, 세종 15도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계룡 25도, 논산이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 15도, 아산 16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당진과 내포가 25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 14도, 보령 17도, 낮 기온은 부여가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밤부터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요.
바람도 점차 강하게 불어서 내일 물결이 최고 3.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 나흘간 가을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고요.
이 비가 그친 뒤에는 날이 부쩍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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