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예년보다 포근…모레부터 비

2023. 11. 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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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11월 기준, 역대 가장 포근했습니다. 내일도 예년보다 훨씬 포근한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24도까지 올라 초여름 기준이 되는 25도 선에 바짝 다가서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충북과 남부 내륙으로는 안개가 짙어지겠습니다.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고요.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내일 오전까지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밤까지 강원 영서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중부지방 아침 기온은 서울이 17도, 춘천 15도 예상되고요.

남부지방도 광주가 15도, 부산 17도로 출발하겠고, 낮 기온은 전국적으로 25도를 웃돌아 오늘보다도 예년보다도 온화하겠습니다.

금요일부터 비 소식이 잦겠습니다. 특히 휴일인 일요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 사이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이후로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급격히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MBN #날씨 #정예은 #MBN날씨 #MBN뉴스7 #기상캐스터 #비 #가을 #일교차 #단풍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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