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내포국가산단 첫 입주기업 '(주)은성전장'

윤신영 기자 2023. 11. 1. 1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성 미래신산업 국가산단의 첫 입주 기업은 (주)은성전장이 됐다.

홍성군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舊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국토부 주관 '신규 국가산단 기업설명회'에서 자동차 부품기업인 (주)은성전장의 정호용 대표와 국가산단 입주에 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단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주력 업종인 반도체·모빌리티 기업을 대상으로 내포신도시 국가산단 입주를 홍보하는 등 본격적인 기업유치활동에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용록(왼쪽 4번째) 홍성군수와 정호영(왼쪽 3번째) (주)은성전장 대표는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FKI타워에서 열린 신규국가산단 기업설명회에서 국가산단 입주에 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홍성 미래신산업 국가산단의 첫 입주 기업은 (주)은성전장이 됐다.

홍성군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舊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국토부 주관 '신규 국가산단 기업설명회'에서 자동차 부품기업인 (주)은성전장의 정호용 대표와 국가산단 입주에 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월 국가산단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는 면적 약 235만㎥로 예정돼 있으며 2026년 착공·2030년 준공 및 분양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군은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단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주력 업종인 반도체·모빌리티 기업을 대상으로 내포신도시 국가산단 입주를 홍보하는 등 본격적인 기업유치활동에 나섰다.

박경원 군 기업지원과장은 입주기업에 대한 세제감면, 이전 법인 기업지원방안과 충남도청 소재지이자 충남혁신도시에 위치한 입지 여건을 소개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날 설명회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LH·산단공 관계자, 주요 기업인들에게 신규 국가산단 조성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과 투자를 요청하기도 했다.

특히 2024년 개통 예정인 서부 내륙고속도로와 서해선 고속철도로 인한 수도권과 전국으로의 우수한 교통 편리성을 강조해 기업인들의 투자를 권유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