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결혼’ 오세영, 문지후와 불륜…‘임신’ 오승아에 돈까지 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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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아가 임신을 했다.
1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6회에서 백상철(문지후 분), 강세란(오세영 분)의 불륜 현장에 정다정(오승아 분)이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상철이 "내가 호강시켜 줄 수 없으니까"라며 미안해하자, 강세란이 "몇 번 잤다고 이혼해야 돼?"라며 그를 안았다.
이후 정다정이 임신하자, 백상철은 강세란과의 관계를 정리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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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아가 임신을 했다.
1일(수)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6회에서 백상철(문지후 분), 강세란(오세영 분)의 불륜 현장에 정다정(오승아 분)이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상철은 점심시간에 강세란을 만나 그의 집으로 들어갔다. 백상철이 “내가 호강시켜 줄 수 없으니까”라며 미안해하자, 강세란이 “몇 번 잤다고 이혼해야 돼?”라며 그를 안았다. 이어 “그냥 이렇게 내 곁에 있어 주면 돼. 다정이랑 이혼하란 소리 못해”라고 말했다.
이때 정다정이 강세란 집에 불쑥 찾아왔다. 백상철이 급히 숨은 방으로 들어간 그는 이불 청소를 하기 시작했다. 백상철은 옷장에 숨었는데, 핸드폰 진동이 울렸다. 정다정이 옷장을 열려고 하자, 강세란이 그를 말리며 밖으로 나갔다.
그날 저녁, 퇴근한 백상철은 정다정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다. 정다정은 “안 하던 짓 하면 수상하다던데 뭐 죄지은 거 있어?”라며 웃음 지었다. 백상철은 ‘미안해. 내 맘이 내 뜻대로 안 된다’라며 죄책감을 느꼈다.
이후 정다정이 임신하자, 백상철은 강세란과의 관계를 정리하려고 했다. 정다정은 월세가 밀렸다는 강세란에게 돈을 빌려주며 그의 남자친구에 대해 궁금해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다정아 친구 믿지 마”, “강세란 정리하려다 발목 잡힐 듯”, “왕요한이 불륜 먼저 눈치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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