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투수 김진성 플레이어 상품 출시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김진성(투수)의 개인 통산 600경기 출장과 100홀드를 기념하기 위해 '플레이어 상품'을 출시한다.

구단은 "김진성 플레이어 상품은 김진성 투구폼을 일러스트로 표현하고 엠블럼에 형상화해 디자인에 포인트를 줬다"고 설명했다.

출시 상품은 600경기 출장 기념 패치와 기념구, 100홀드 달성 기념 스페셜 마킹 키트와 기념구다. 이번 상품은 구단 온라인 상품 판매처인 인터파크를 통해 1일부터 7일까지 판매된다.

LG 트윈스 김진성(투수)은 올 시즌 개인 통산 600경기 출장과 100홀드를 달성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구매자에게는 12월 초 배송될 예정이다. 김진성은 구단은 통해 "좋은 기록을 달성하고 상품도 출시돼 기쁘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좋은 모습 보여 다음에는 기념 유니폼까지 출시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성 플레이어 상품 출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SN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정규시즌에서 80경기에 등판해 70.1이닝을 던지며 LG 마운드에서 든든한 허리 노릇을 했다. 5승 1패 4세이브 21홀드 평균자책점 2.18로 준수한 성적을 내며 LG의 정규시즌 1위 달성에 힘을 실었다.

LG 트윈스는 올 시즌 개인 통산 100홀드와 함께 600경기 출장을 달성한 투수 김진성에 대한 플레이어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LG 트윈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