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 발언 논란 이재환 관광공사 부사장 사의

KBS 2023. 11. 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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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낙하산'으로 지칭하고 부산을 '촌 동네'라 부른 사실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던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관광공사는 이 부사장이 오늘 오전 사의 표명을 해 퇴직 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사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 경제2분과위원회 상임자문위원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12월 관광공사 부사장에 취임했습니다.

지난달 국회 국정감사 과정에서 부산을 촌 동네라고 표현하거나 자신을 낙하산이라고 지칭한 사실 등이 공개돼 물의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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