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정찰위성 막바지 준비…러에 포탄 100만발 이상"

신현정 2023. 11. 1. 19:2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정보원이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와 관련해 "엔진과 발사장치 점검 등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파악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오늘(1일) 국회 정보위원회가 비공개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유상범 국민의힘 간사가 전했습니다.

국정원은 또 "북한이 러시아에서 기술자문을 받은 것으로 보이고, 성공 확률이 높아질 가능성을 예측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북한의 러시아 군사지원과 관련해선 "포탄이 약 100만 발 이상 반출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두 달 이상 사용이 가능한 양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국가정보원 #국정감사 #유상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