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제주 세종 전북 광역의회 특별자치 상생협력

이설화 2023. 11. 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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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전라북도의회 등 4개 의회는 1일 제주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주관한 '특별자치시·도의회 지방분권 의정박람회'에서 의회 간 상생을 약속하는 협약을 맺었다.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은 의정박람회 축사에 나서 "특별자치 권한을 활용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 지방의회의 역할을 찾는 소중한 자리인만큼,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주민의 관점에서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를 풀고 혁신하는 것이야말로 특별자치시·도의 성장동력을 찾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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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전라북도의회 등 4개 의회는 1일 제주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주관한 ‘특별자치시·도의회 지방분권 의정박람회’에서 의회 간 상생을 약속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자리엔 권혁열(강원)·김경학(제주)·이순열(세종)·국주영은(전북) 등 각 의회 의장과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이순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국주영은 전라북도의회 의장이 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지방자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공]

협약서에는 특별자치의 헌법적 지위 확보, 특별자치 위상 제고를 위한 국정과제 추진, 특별법 개정을 위한 정부 및 국회 대응, 국세이양 등 특별자치시·도의 재정·세제 자율성 확대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특별자치시·도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제고, 시·도의회 간 특별자치 역량 강화 사업, 고향사랑기부제 등에 대해서도 서로 지원하기로 했다.

▲ 강원·제주·세종·전북 광역의회 의장단이 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지방자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공]

권혁열 강원도의회 의장은 의정박람회 축사에 나서 “특별자치 권한을 활용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 지방의회의 역할을 찾는 소중한 자리인만큼,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주민의 관점에서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를 풀고 혁신하는 것이야말로 특별자치시·도의 성장동력을 찾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협약식 이후 의회 간 협력방안을 찾는 토론회와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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