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럼피스킨병’ 확산세…소규모 농장 위주로 점검 강화
조경모 2023. 11. 1. 19:16
[KBS 전주]소 '럼피스킨병'이 확산함에 따라 전라북도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북에서는 지난달 25일 부안에서 '럼피스킨병'이 처음 확진된 뒤 지난달 29일과 30일에 고창에서 잇따라 발병하는 등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는 백신 자가 접종 대상 농장을 찾아 백신 접종과 방역 상태를 점검하는 등 럼피스킨병 차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 럼피스킨병 매개체인 모기 등 흡혈 곤충 방제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어제(31일)까지 전북지역 럼피스킨병 백신 접종률은 64퍼센트입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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