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이승만기념관 건립에 500만원 기부…“국민 한사람으로 응원”
전주영 기자 2023. 11. 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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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일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한 국민 성금 운동에 동참하며 (재)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윤 대통령은 성금을 내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의 성공을 응원한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을 중심으로 한 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는 9월 11일 기념관 건립을 위한 국민 성금 운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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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일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한 국민 성금 운동에 동참하며 (재)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윤 대통령은 성금을 내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의 성공을 응원한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을 중심으로 한 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는 9월 11일 기념관 건립을 위한 국민 성금 운동을 시작했다. 지난달 26일 기준으로 약 55억 원이 모금됐다. 추진위는 박정희·노태우·김영삼·김대중 등 전직 대통령의 아들 5인과 각계 전문가 등이 참여해 국민 통합형 기구로 운영되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독립운동은 세계를 무대로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한 건국 운동이었으며 이 전 대통령이 이룩한 시장 경제체제와 한미동맹은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이 됐다”고 설명했다.
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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