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결혼' 안내상, 오승아에 "엄마 찾아줄게" 약속

박하나 기자 2023. 11. 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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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결혼' 안내상이 오승아에게 엄마를 찾아주겠다고 약속했다.

1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에서는 전처 민해일(윤해영 분)을 찾으려는 신덕수(안내상 분)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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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세 번째 결혼'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세 번째 결혼' 안내상이 오승아에게 엄마를 찾아주겠다고 약속했다.

1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에서는 전처 민해일(윤해영 분)을 찾으려는 신덕수(안내상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신덕수는 자신이 딸 정다정(오승아 분)으로부터 엄마를 뺏어갔다는 생각에 전처 민해일에 대한 소식을 찾았다. 이어 신덕수는 정다정에게 "엄마 보고 싶지?"라고 물으며 자신을 생각해 엄마를 죽었다고 생각하려는 정다정의 모습에 안타까워했다.

이어 신덕수는 "내가 무슨 권리로 너한테서 엄마를 빼앗겠니, 내가 네 엄마 찾아줄게"라고 약속하며 꼭 엄마와 만나게 해주겠다고 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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