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안은진 '연인', 로맨스 더 볼 수 있을까

김유림 기자 2023. 11. 1. 1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남궁민, 안은진 주연의 MBC 드라마 '연인'이 연장 방송을 검토중이다.

MBC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로 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가슴 시린 운명 대서사시를 그리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따라서 연장방송을 검토 중인 '연인'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연장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사진은 지난 8월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새 금토드라마 ‘연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안은진(왼쪽)과 남궁민. /사진=뉴스1
배우 남궁민, 안은진 주연의 MBC 드라마 '연인'이 연장 방송을 검토중이다.

MBC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로 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가슴 시린 운명 대서사시를 그리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1일 MBC는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연장을 긍정적으로 논의하는 가운데 예정된 종영일을 다소 늦추면서 편성 계획을 조정하고 있다"고 '연인' 파트2의 연장 계획을 밝혔다.

이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결과에 따라 오는 3일 금요일 4차전 경기 중계방송 가능성이 열려있어 '연인' 17회는 오는 4일 토요일에 방송될 예정"이라며 "후반부 남아있는 중요 장면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공을 들이겠다"고 전했다.

'연인'을 파트제로 기획하면서 후반부 전개되는 깊어진 장현과 길채의 사랑 이야기와 포로들의 속환 이야기가 많은 공감을 얻는만큼 이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한 이야기 호흡에 대한 고민이 반영된 것이다. 또한 '연인 폐인'을 자처하는 시청자가 많은 상황에서 '연인'을 더 보고 싶어하는 팬들의 의견도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파트2 방송 시작 이후 3주 연속 전체 프로그램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주연인 남궁민, 안은진은 출연자 화제성 1위, 2위를 번갈아 오르고 있다. 따라서 연장방송을 검토 중인 '연인'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