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 기간 참여형 이벤트 개최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오는 2일부터 12일까지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챔피언십’에 맞춰 시민 참여형 현장 이벤트를 개최한다.

8강 기간에는 서면 삼정타워에 있는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월드 챔피언십 부산 특별 이벤트 존이 운영된다.

가장 먼저 8강 진출을 확정한 젠지(Gen.G)팀이 부산이스포츠경기장 전관을 대관해 진행하는 행사로 게임 코칭존 체험, 세미나, 특별 상품 판매 등 시민 참여 이벤트와 함께 8강 전체 경기 뷰잉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4강 기간 사직실내체육관 야외공간에서는 코스프레 체험행사, 야외 뷰잉파티 등 이벤트가 마련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전문 코스어들과 함께하는 포토 이벤트와 누구나 코스프레에 참여해 볼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경기 시작 전 오후 4시에는 코스프레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4강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5시부터는 야외공간에서 티켓 없이도 누구나 경기를 보며 응원할 수 있다.

김기환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국장은 “리그 오브 레전드를 사랑하는 유저들이 부산에서 더욱 열띤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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