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장관 "의대 증원, 의료 수요자 등 의견 수렴"

손성훈 2023. 11. 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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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국민 등 의료 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1일) 제2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사단체는 물론 대국민 포럼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활용하고 과학적 근거와 통계에 입각해 인력수급 정책을 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필수·지역의료 기피 요인 해소를 위해 "의료사고의 법적 부담을 완화하고, 고난도·고위험 의료 행위에 충분한 보상을 제공하는 한편, 업무 부담 경감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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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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