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텐트 보관창고 화재 초진…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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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2시59분께 경기 시흥시 대야동 소재 한 텐트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1시간40여분 만에 큰 불이 잡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휘차 등 장비 38대, 인원 114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41분께 초진했다.
시는 이날 오후 3시20분께 화재가 발생한 지역 주민과 등산객 등에게 통행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건물 외부 캐노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건물 관계자의 신고를 중심으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완진 후, 구체적인 화재경위 등을 살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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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1일 오후 2시59분께 경기 시흥시 대야동 소재 한 텐트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1시간40여분 만에 큰 불이 잡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휘차 등 장비 38대, 인원 114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41분께 초진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층 규모 연면적 약 561㎡로 구성된 건물 1동은 모두 탔다.
창고 1동이 모두 전소된 후, 불은 인근 야산까지 번진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이날 오후 3시20분께 화재가 발생한 지역 주민과 등산객 등에게 통행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야산까지 번졌던 불도 소방당국이 진압했다.
'건물 외부 캐노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건물 관계자의 신고를 중심으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완진 후, 구체적인 화재경위 등을 살필 방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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