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역도 전지훈련' 중심지로 우뚝...벌써 25개 팀 찾아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인기종목인 역도를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가 나섰다.
충남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23일부터 역도 국가대표 후보와 지도자 등 40여명이 장항역도훈련장에서 동계 합숙훈련을 하고 있다.
서천군 관계자는 "서천이 최근 역도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며 편의 사항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23일부터 역도 국가대표 후보와 지도자 등 40여명이 장항역도훈련장에서 동계 합숙훈련을 하고 있다. 서천군은 매년 태극마크를 위해 노력하는 역도 꿈나무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선수단 체재비 및 이동수단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서천에는 역도 전용 경기장과 최신 훈련용품 등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난 2월 충남체육고 역도팀을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실업·대학·고교 25개팀 330명의 선수단이 찾았다.
서천군 관계자는 "서천이 최근 역도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며 편의 사항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개최되는 전국 실업 역도선수권대회와 전국 춘계 대학생 역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미리 현장 적응을 하려는 팀들의 훈련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