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은퇴후 예능 50곳서 섭외…선수땐 경기당 10억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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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선수 출신 방송인 정찬성이 은퇴 후 근황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는 지난 31일 웹예능 '아침먹고가2' 정찬성 편을 공개했다.
정찬성은 "은퇴 후 예능 50곳 정도에서 섭외가 왔을 것"이라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상이몽 등 예능에서도 고정 출연 제의가 왔다"고 밝혔다.
정찬성은 "은퇴하고 나서 한 달 만에 몸무게가 17㎏ 늘었다"며 "현역 때 100억원 벌고 그만두기로 했는데, 막상 은퇴하니까 후회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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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선수 출신 방송인 정찬성이 은퇴 후 근황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는 지난 31일 웹예능 '아침먹고가2' 정찬성 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MC 장성규와 정찬성의 인터뷰 모습이 담겼다.
정찬성의 집을 찾은 장성규는 "그동안 왜 집 공개를 안 했냐"고 물었다. 정찬성의 아내는 "여러 방송에서 섭외는 있었는데 굳이 안 하고 있었다"고 답했다.
정찬성은 "은퇴 후 예능 50곳 정도에서 섭외가 왔을 것"이라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상이몽 등 예능에서도 고정 출연 제의가 왔다"고 밝혔다.
아내의 "오버하진 마"라는 말에 정찬성은 "정말로 인터뷰 방송까지 합치면 50개 될 거다"라며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도 계속 연락이 오고 있다"고 했다.
정찬성은 "은퇴하고 나서 한 달 만에 몸무게가 17㎏ 늘었다"며 "현역 때 100억원 벌고 그만두기로 했는데, 막상 은퇴하니까 후회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 시절엔 한 번 싸우면 (대전료를) 10억원 넘게 받았다"며 "이기고 지는 것 상관없이 그 정도 금액을 받았다. 근데 은퇴로 그걸 포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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