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은퇴후 예능 50곳서 섭외…선수땐 경기당 10억 받아"

채태병 기자 2023. 11. 1. 1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합격투기선수 출신 방송인 정찬성이 은퇴 후 근황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는 지난 31일 웹예능 '아침먹고가2' 정찬성 편을 공개했다.

정찬성은 "은퇴 후 예능 50곳 정도에서 섭외가 왔을 것"이라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상이몽 등 예능에서도 고정 출연 제의가 왔다"고 밝혔다.

정찬성은 "은퇴하고 나서 한 달 만에 몸무게가 17㎏ 늘었다"며 "현역 때 100억원 벌고 그만두기로 했는데, 막상 은퇴하니까 후회가 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


종합격투기선수 출신 방송인 정찬성이 은퇴 후 근황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는 지난 31일 웹예능 '아침먹고가2' 정찬성 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MC 장성규와 정찬성의 인터뷰 모습이 담겼다.

정찬성의 집을 찾은 장성규는 "그동안 왜 집 공개를 안 했냐"고 물었다. 정찬성의 아내는 "여러 방송에서 섭외는 있었는데 굳이 안 하고 있었다"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


정찬성은 "은퇴 후 예능 50곳 정도에서 섭외가 왔을 것"이라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상이몽 등 예능에서도 고정 출연 제의가 왔다"고 밝혔다.

아내의 "오버하진 마"라는 말에 정찬성은 "정말로 인터뷰 방송까지 합치면 50개 될 거다"라며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도 계속 연락이 오고 있다"고 했다.

정찬성은 "은퇴하고 나서 한 달 만에 몸무게가 17㎏ 늘었다"며 "현역 때 100억원 벌고 그만두기로 했는데, 막상 은퇴하니까 후회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 시절엔 한 번 싸우면 (대전료를) 10억원 넘게 받았다"며 "이기고 지는 것 상관없이 그 정도 금액을 받았다. 근데 은퇴로 그걸 포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