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장관, 독감·코로나 백신 동시 접종…국민 참여 독려

박태진 2023. 11. 1. 1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1일 오후 서울시 소재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동시 접종했다.

이번 접종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국민 관심을 환기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뤄졌다는 게 복지부 설명이다.

최근 국내외 연구를 통해 코로나19와 독감 백신을 동시에 접종했을 때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됐고, 미국 등에서도 동시 접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12~64세 국민접종 시행
“중증·사망 최소화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1일 오후 서울시 소재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동시 접종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일 서울시 소재 의원급 의료기관을 방문, 겨울철 코로나19 백신 및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접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번 접종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국민 관심을 환기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뤄졌다는 게 복지부 설명이다.

조 장관은 “백신 접종은 중증·사망 최소화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개시했고, 이날부터는 12∼64세 국민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최근 국내외 연구를 통해 코로나19와 독감 백신을 동시에 접종했을 때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됐고, 미국 등에서도 동시 접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