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 꿈 생생! 끼 생생! 우포누리 예술한마당 개최

안지율 기자 2023. 11. 1. 1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녕교육지원청은 1일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우포누리 예술한마당을 개최했다.

우포누리 예술한마당은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해 성장의 경험을 제공하고, 그 과정에서 성취감과 인성을 함양하는 장이자, 학생들의 삶 속에서 예술을 즐기는 문화를 확산하려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이어 합창, 가야금 합주, 랩, 댄스 등 다양한 장르가 준비돼 지역의 초·중학생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고 나누는 예술한마당이 펼쳐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녕교육지원청이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우포누리 예술한마당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창녕교육지원청)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교육지원청은 1일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우포누리 예술한마당을 개최했다.

우포누리 예술한마당은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해 성장의 경험을 제공하고, 그 과정에서 성취감과 인성을 함양하는 장이자, 학생들의 삶 속에서 예술을 즐기는 문화를 확산하려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가진 꿈과 끼를 계발하고 미래 사회에 어울리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학교예술교육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특히 남지초, 대합초, 남지여중, 남지중의 관악합주는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공연을 펼쳐 보였다. 동포초와 영산초 중창단은 생태 환경보호를 위한 다짐을 담아 노래했다.

이어 합창, 가야금 합주, 랩, 댄스 등 다양한 장르가 준비돼 지역의 초·중학생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고 나누는 예술한마당이 펼쳐졌다.

김종식 창녕교육장은 "학교예술교육이 모두가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경험의 장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예술중점학교 운영, 학교 안 예술동아리 등 다양한 학생들의 문화 예술교육을 위해 더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학생들의 문화적 안목과 예술적 인식 수준을 높여 삶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