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스코세이지 '플라워 킬링 문', N차 관람 유발 포인트 3
[OSEN=김보라 기자]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압도적인 연출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로버트 드 니로를 비롯한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으로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는 애플 오리지널 영화 ‘플라워 킬링 문’(Killers of the Flower Moon)이 실관객들의 N차 관람 유발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1. 실화라서 더 충격적이고 여운이 긴 영화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신작 ‘플라워 킬링 문’(감독 마틴 스코세이지, 제공 Apple TV+,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은 20세기 초 석유로 갑작스럽게 막대한 부를 거머쥐게 된 오세이지족 원주민들에게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실관객들의 열띤 입소문으로 가을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는 ‘플라워 킬링 문’이 N차 관람 유발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첫 번째 포인트는 1920년대 미국 서부에서 일어난 실화 바탕의 장대한 서사다. 1984년 석유를 발견하며 거대한 부를 얻게 된 오세이지족에게 서양국의 관심이 집중되고, 돈을 노리고 오세이지족에게 접근한 이들로 인해 끔찍한 범죄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플라워 킬링 문’은 국가가 외면했던 미국의 비극적 역사를 드라마틱하게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충격과 여운을 선사한다. 이에 관객들은 “완성도 높은 고전영화”(네이버_ye****), “실화라서 더 충격적이고 여운이 긴 영화”(CGV_tr****), “흡인력이 장난 아님. 진짜 영화란 어떤 것인지를 보여줌”(CGV_El****), “3시간 반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만큼 서서히 이어지는 스토리가 압권”(메가박스_pl****), “긴 러닝타임을 버티게 해주는 힘 있는 이야기”(메가박스_la****), “아픈 실화와 뼈 있는 비판이 있는 명작”(메가박스_wh****), “2차 관람하면서 장면 장면 뜯어보니 역시 명작!”(CGV_천장****) 등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2. 80대 거장이 만든 본인 인생의 가장 젊은 작품
두 번째 N차 관람 유발 포인트는 명실상부 할리우드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저력을 입증하는 감각적인 연출이다. 데이비드 그랜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플라워 킬링 문’은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이 2017년부터 연출 및 각본에 직접 참여하며 깊이 있는 고민과 섬세한 시대적 고증을 거쳐 탄탄한 스토리와 심도 깊은 연출을 완성했다. 여기에 ‘포레스트 검프’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사한 에릭 로스, ‘아이리시맨’을 함께 작업했던 프리에토 촬영감독,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를 통해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던 잭 피스크 미술감독 등 관록 넘치는 제작진들이 합세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관객들은 “스코세이지 감독은 어디가 한계인 걸까? 자기 자신을 뛰어넘는 사람”(네이버_dy***), “처음과 끝부분의 연출력이 매우 인상 깊다”(롯데시네마_신***), “거장이 선사하는 마법 같은 시간”(네이버_sh****), “80대 거장이 만든 본인 인생의 가장 젊은 작품”(CGV_()****), “묘사와 은유로 가득 차 보는 재미가 가득하다”(CGV_yj****), “함축적 요소가 많아서 OTT에 뜨면 다시 보고 싶음”(롯데시네마_이****), “액션이 아닌 오로지 이야기로만 3시간을 넘게 이끌었다는 점에서 대단함”(롯데시네마_신란****), “거장의 폼은 죽지 않는다”(CGV_초이****) 등 극찬을 보내고 있다.
#3. 배우들의 연기는 실존 인물 그 자체
마지막 N차 관람 유발 포인트는 레전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로버트 드 니로, 그리고 릴리 글래드스톤의 극을 압도하는 열연이다. 세 배우들은 섬세한 감정 연기부터 수준급의 오세이지 언어 구사까지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극의 몰입감을 배가시킨다. 특히 어니스트 버크하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몰리 카일리(릴리 글래드스톤)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과 윌리엄 헤일(로버트 드 니로)로부터 시작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은 관객들을 206분 동안 쉴 틈 없이 이끌고 가며 몰입감을 높인다. 이에 ‘플라워 킬링 문’을 관람한 관객들은 “배우들 연기 맛집”(롯데시네마_최****), “로버트 드 니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기는 실존 인물 그 자체”(메가박스_bl****), “몰리가 정말 매력적이었던 영화” (롯데시네마_김****), “명불허전의 연기가 역사적 사실을 더 생생하게 다가오게 한다” (CGV_ya****),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와 그의 두 페르소나의 전율 넘치는 만남!”(CGV_i2****), “드 니로와 레오의 연기 대결, 그리고 그 사이에서 빛나는 릴리”(메가박스_js****), “배우들의 연기만으로도 빠르게 지나가는 206분”(메가박스_gh****)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실관람객들의 N차 관람 유발 포인트를 공개한 ‘플라워 킬링 문’은 뛰어난 작품성과 배우들의 호연으로 올가을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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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pple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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