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쉬포드 1골이 유일한 공격진 득점…결국 세리에A 최고 윙어 영입에 1억 유로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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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새로운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일(한국시간) "맨유는 새로운 핵심 영입 대상으로 하파엘 레앙(24, AC밀란)을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공격진 개편을 위해 레앙의 영입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챠헤스'는 "맨유는 레앙의 영입을 위해 기꺼이 1억 유로(약 1,400억 원) 이상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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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새로운 영입 후보가 윤곽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일(한국시간) “맨유는 새로운 핵심 영입 대상으로 하파엘 레앙(24, AC밀란)을 설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의 올시즌 행보는 실망스럽기만 하다. 리그에서 10경기를 치른 현재 5승 5패로 승점 15점 획득에 그치며 8위에 머물고 있다.
부족한 공격력이 부진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맨유는 10경기에서 11골에 그쳤다. 리그 12위권 팀 중 맨유보다 득점이 적은 팀은 없었다.
공격진은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미드필더인 스콧 맥토미니일 정도다. 공격진에서 득점을 올린 선수는 1득점의 마커스 래쉬포드가 유일했다.
결국 새로운 선수 영입으로 눈을 돌렸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공격진 개편을 위해 레앙의 영입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앙은 맨유 입성 자격이 충분하다. 지난 21/22시즌 리그 11골 10도움으로 세리에A MVP를 거머쥐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레앙은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골 4도움을 올렸다. AC밀란의 에이스로 평가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 맨유뿐만 아니라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PSG)이 레앙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
바이아웃 지불이 관건으로 떠올랐다. 레앙과 밀란의 새로운 계약에는 1억 5천만 유로(약 2,12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맨유 입장에서는 충분히 지불이 가능한 액수다. ‘피챠헤스’는 “맨유는 레앙의 영입을 위해 기꺼이 1억 유로(약 1,400억 원) 이상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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