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밤’ 강예슬 “노래 부르면서 장민호 초상화 그리겠다”···100점 획득에 그림 실력까지 자랑

손봉석 기자 2023. 11. 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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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캡처



가수 강예슬이 안방극장을 즐거움으로 물들였다.

지난달 31일 오후 10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이 방송된 가운데, 강예슬은 ‘왕끼자랑’ 특집에 함께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끼쟁이들의 출격에 높은 텐션으로 호응을 이어간 강예슬은 김민희와 데스 매치를 펼쳤고, ‘화끈하게 신나게’를 선곡하며 남다른 끼를 선보였다.

​이날 “(강예슬의) 첫인상이 배우인 줄 알았다. 노래도 너무 잘해서 기가 죽었다”라는 김민희의 말에 강예슬은 “(가까이서 보니) 피부가 진짜 좋으시다. 안 걸리면 좋겠다고 생각한 상대다”라며 칭찬을 이어가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강예슬은 “제가 화방에서 막 왔다. 화방에서 배운 대로 장민호의 초상화를 그려보겠다”라며 노래를 열창하는 동시에 그림을 그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예슬은 초상화를 완성하면서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자랑, 과감한 터치와 신나는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예슬은 100점을 획득하며 승리를 차지했고, “예술에는 정답이 없다. 자기 색깔이 있다”라며 개성 강한 ‘강 화백’의 그림을 선사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장민호는 “생각보다 잘 그렸다. 기대 이상이다”라며 칭찬, 강예슬은 노래에 이어 그림 실력까지 완벽한 면모를 보여줬다.

‘화밤’에서 대활약을 펼치고 있는 강예슬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방송을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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